고난뒤의 영광..사순절 묵상
  글쓴이 : 주아이중궈 날짜 : 08-03-14 15:35     조회 : 10401    
숱한 고난 뒤의 큰 영광 

사순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인내가 아니면 하루 하루를 이길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홍성에 한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 성도들이 겪을 법한 고난의 여러 가지 모양들을 생각하고 이기라는 뜻에서 말씀드립니다. 그 곳에는 한 작은 예배당이 놓여 있었고, 그 밑으로 저희가 바랐던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간단합니다. 그 전에 어떤 교역자가 1년 동안 그 곳에 개척을 하고 힘을 쓰던 중 한 달 전에 그곳을 버리고 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그 곳을 공여한 한 분의 평신도가 큰 시험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그곳을 다시 살려보겠노라고 여러가지로 권면했지만 목회자에게 받은 상처가 쉬 가시지 않아서 그곳을 저희가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을 막아서 쉽게 선교사들이나 목회자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그 지역을 위해서 며칠을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제 마음에 하신 말씀대로 욕심을 가지지 않고 서서히 다가가려고 합니다. 제 나이 40세에 중국 신장성의 여러 도시들을 밟았습니다. 그 곳에서 마음을 열어 주님을 영접하게 하신 한 현지인 가정을 위해 지금도 기도합니다. 어느 날엔가 주님이 다시 그곳을 보게 하신다면 아마도 그 때엔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가정교회가 성령의 열매를 맺었을 것입니다. 둘로스호의 선장인 최종성 선교사가 1 8년전에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 배를 정박하고 20명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얼마 전에 갔더니 그 마을에 교회가 섰고, 그 주변 마을에 복음이 전해져 그곳들에도 교회가 서고 개종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가라고 하십니다. 때때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과나 열매 때문에 우리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마지막엔 그 결과가 반드시 의롭게 선하게 거룩하고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 지금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은 우리가 장차 받을 영광의 중한 것을 위한 것이고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잠잠히 기다릴지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모든 고난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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