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벌의추억???ㅎㅎ
  글쓴이 : 천년기념물 날짜 : 19-04-27 17:14     조회 : 592    
1995년인가  94년인가  기억이...

2년 수련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다가  예수원을 방문 하게 됐지요..

전에는 안 그랬는데...ㅎㅎ  예수원의 짠밥이 날 ..얼굴의 철판이 깔리게....ㅎㅎ

사실 장애인들은 도움 받는걸  별 안좋아 합니다...그래서 제 별명중 하나가 괜챦아예 이였지요..

넘어져도 도와줄려고 하면 손으로 막으며  괜챤아예하면서 혼자 일어나죠...ㅎㅎ

그런데 코이노니아 를 강조하는 곳에 있다보니 도움을 줄수있음 주고 받을수 있음 받고  로 바겼지요..

그러다 일명  거지근성 으로...ㅎㅎ 그건 여기까지....

목장 에 파스칼 형제님이 있다고 해서 전화를 걸어 동대구서 2시50분 기차를 타고가면 통리에 8시경 도착하니

나오라고 하지요.그럼 오토바이라도 가지고 나옵니다...버스는 6시경 이 막차걸랑요..

그럼 목장서 자고 그 다음날 본원에 들어가죠..ㅎㅎ

또그기 있다가 목장 있던차가 오던지 아님 목장갈때 같이 갔는데....

파스칼형제님이 일하고 있드라고요...파스칼..머하노..  어 뱅희 왔나...염소 우리만드는데 잘왔다..

여기 와서 좀도와라. 그래  .보니까  말뚝은박아 놨는데 망은 혼자서 못하쟌아요...

그래 말뚝에다 망을늘어뜨려 철사로 묶고 했는데 두개쯤 하고 길에 있는 철망을  가지고 가는데

뱅희야 니가 앞장 서라 그래서 앞장 서서  숲속을 밟았는데 발목이 하닥 하닥  하드라고요..ㅎㅎ

그러드니 장단지도 또 다른발도 .ㅎㅎ 

그래서 뭐가 이러냐며 발을 드는데  땅벌이 웨엥하드니 머리에 붙는겁니다..ㅎㅎ

땅벌 집을 밟은거죠...ㅎㅎ 

티비를 보면 양봉하는 사람들이 한번식 하는 머리 에서 등쪽으로 벌을 붙게 하던지

얼굴쪽으로 해서 큰 턱수염을 만들던지 하던데 ..저는 머리에서등쪽으로 화난땅벌이..ㅎㅎㅎ

파스칼은 철망을 놓고 뒤로 도망갔고 .. 처음있는일이라  파스칼 우짜꼬.하니 굴러라 그러는거예요 ...

그긴 물도 없거들랑요..  그래서 굴렀죠...ㅎㅎ 근데벌들이 머리에 붙어 떨어지질 않는거예요...ㅎㅎ

그래 밑으로 내려가면 올라와서 구르고  또  구르고 해도 안돼드라고요...그래서 결국 손으로 털었죠....ㅎㅎ

그러니 손바닥에서 팔꿈치 있는데 까지 억수로 싸였죠..  그때가 여름이거든요...그러니 반팔이니깐...ㅎㅎ

아이고 죽것따...그러면서 파스칼형제님 보고 호산나에 무슨약 없나 그러면서 같이 갔죠..

루하자매님께 강뱅희가 땅벌에 백빵이나 싸였다고 이야기 하고  예례미야 형제님께도 전화를 걸어

강뱅희가 땅벌한테 백빵싸여 죽게 생겼다고 그런 이야길 한거 같은데 ... 그래서  손을 저으며 내가 땅벌

한테 싸여 죽을거 같으면 태어나질 않았다고 하면서 전화 끈으라고 했지요...

그리고 루하 자매님께 된장 있냐고 하니 있다고 해서 물에 좀 풀어라고 했지요..ㅎㅎ

그랴 된장 푼 물에 머리를 감으니 벌들이 떡이 돼어 네다섯마리 나왔지요...ㅎㅎ
고얀놈들 ..그냥 구를때 도망가지...ㅎㅎㅎ

그물에 다리랑 손등싸인곳에 씻고 했지요..ㅎㅎㅎ  대도 시간에 좀 간에 기별 갈 정도 아팠나 그래요...ㅎㅎ

그때부터 머리카락이 날 실어해 빠지기 시작하드라고요...모르겠어요 빠질때가 돼어 그런것인지....ㅎㅎ

머 생긴데로 살다 위에서 부름 가야죠...ㅋㅋㅋ

글고 그기는 추워서 그런지 붓지 않드니 집에 오니 손이붓드라고요..

그랴 아버님이 비료물에  담그게 해서 빠지드라고요...ㅎㅎ

천년기념물   19-05-10 07:55
ㅋㅋㅋ그땐  연기를 피워야  데는건데....ㅎ
글고 그때 염소 우리에 땅벌집이 있음 안데 쟌아요...ㅎ
그래서 복수겸  아킵보랑 몆이 밤에 신문지와 에프킬라 와 삽가지고 가서땅벌집을 팠지요..
사 오층 땅벌집에 애벌레 다 죽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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