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사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4, 5
  글쓴이 : rock 날짜 : 19-08-20 17:23     조회 : 1183    
신학과 사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4

* 정치, 경제에 대한 성경적 원리 *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을때 12만 5천 명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구에는 매일 4만여명이 굶어 죽고 있답니다. 사흘에 한번씩 히로시마 원폭으로 죽은 수 만큼의 사람들이 굶어서 죽는 다는 거지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성경의 가르침 대로 산다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랍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이 물질을 창조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물질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질을 무시하고 영에만 집착하는 것은 오히려 불교의 신앙의 자세입니다. (성경은 영과 육을 똑같이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다만 성경은 물질을 구하되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합니다. 이웃을 돕는 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초대교회는 경건과 기도뿐만 아니라 소유를 나누는 실천하는 행위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 때 능력이 나타났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나누라고 말하지만 (딤전 6:17~18) 이 말은 다 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항상 나눠줄 마음을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그런 가운데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나누라는 말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주고 헐벗기를 바라는 분은 아닙니다.)

가난한 자에게 천국에서는 풍족히 먹을 것이라고 하며 먹을 것을 나누어 주지 않는 것은 죽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볼 수 있는 실제적인 것을 다루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구약의 가르침 *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기업(자기땅)으로 돌아갈지라” 이것이 성겨이 가르치는 인권의 기초입니다. 토지권이 각 가족앞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현대 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는 방법은 ‘토지세’입니다.

헨리 죠지라는 학자가 이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진보와 빈곤’이라는 책을 썼고 이영향이 톨스토이에게 미쳤으며, 중국의 손문이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아 삼민주의를 표방할 때 이 원리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본토는 그것을 거부했고 대만은 실현했습니다. 그리고 홍콩도 실혔했습니다. 대만과 홍콩이 번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이를 거부했는데 실업자와 빈민굴이 늘어납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법에 책임을 미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장에서 대천덕 신부님은 물질과 영혼에 대한 균형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현실에서도 맛보자고 하십니다. 또한 그런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방법은 토지세를 통해 가능하다고 하며, 그런 법이 제도화된 나라는 계층간 균형있는 발전을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우리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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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사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5

우리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뜻

첫째는 희년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소작에 관한 내용은 레위기 47장 20절에 나오는데 추수할 때 바로에게 20%를 주고 나머지 80%는 백성들의 것으로 여기에는 양식과 내년에 심을 씨앗이 포함됩니다. 이 법에 근거한다면 씨앗을 주더라도 50%의 소작료는 부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의 관습은 50%이상을 받는 것이 많습니다.  (대천덕 신부님은 실질적인 문제와 영적인 문제로 나누며 실질적인 문제에 신학자들이 보다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희년이 없는 토지법은 아합의 장인 엣바알에서 시작되어 이사야 시대의 이스라엘에 영향을 주었고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에 영향을 주어 로마가 카르타고를 멸망시킨후 아우쿠스투스 시대에 로마에 도입되어 로마 멸망에 원인을 제공합니다. 그 법이 현재 서유럽의 법이 되고 영국법이 되고 미국법이 되었습니다. 그 법의 출발은 바알의 법인 것입니다. 

 

** 예를 들어 땅 몇마지기를 소작인에게 주어 농사를 짓게 하면 그 사람이 수고한 것의 절반이 내게 들어옵니다. ... 그렇게 10년정도 계속하면 그 땅값이 모두 나오게 됩니다. 옆에 있는 땅을 또 사서... 이런 식으로 몇 년 반복하면 큰 지주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희년법이 있다면 언젠가는 모두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

 

 엣바알의 대지주 제도가 이스라엘로 유입된 후 하나님은 엘리야를 세웠습니다. 엘리야의 스토리의 기조는 땅과 관련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나봇의 포도원’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땅의 개념은 한 가족의 대대로 물려줄 ‘기업’의 개념입니다.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원했지만 나봇의 거부로 포기했을때 그의 부인 이세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나봇을 죽이고 땅을 빼앗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아합과 그 가족을 죽이기로 선포하십니다.

 

 그렇다고 모든 땅을 빼앗아 국가에게 주는 것이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이것은 막시즘입니다. 막시즘은 경제이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사상입니다.

히스기야 왕때 앗수르가 유다를 위협하자 히스기야는 기도를 시작했고 이사야를 통해 희년의 말씀을 받고 희년을 선포합니다. 바로 그 날 앗수르의 왕은 사망을 하여 유다는 자유를 얻습니다. 


하나님의 경제법은 “법”과 “자비”로 풀어야 합니다. 법으로 안되는 부분은 자비로 풀어야 하는데 자비란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삭줍기가 가장 상징적인 자비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구약에서는 기본법이 있으면 나머지는 자비로 해결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법과 자비” 두가지를 함께 실행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시각이 너무 경제에 치우쳐 있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주제 자체가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책은 영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대천덕신부님 자체도 광야의 목소리와 기도로 삶을 마감하셨기 때문에 희년의 법이 이 세상에서 실현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성경은 새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가 살것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하여 진리의 법의 기준을 알고 이 사회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좌표를 찾아  시대에 요구되는 올바른 기도를 하며, 진리의 기준에 근접한 제도를 확립하는데 성경의 지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나눔의 법에 대해서는 21세기 교회가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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