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사 53:10) - 성령과 성자의 대속 사역
  글쓴이 : 박창수 날짜 : 21-08-17 19:48     조회 : 226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사 53:10)
- ‘여호와의 팔’(성령)과 ‘여호와의 종’(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 본문(사 52:13-53:12) 가운데,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사 53:10)이라는 구절은 히브리어 본문대로 번역하면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인데, 여기서 그녀는 “여호와의 팔”(사 53:1)로 은유된 ‘성령 하나님’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구절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시면’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죄를 위한 대속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홀로 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함께 하신 것이다. ‘여호와의 팔’(성령)이 ‘여호와의 종’(예수 그리스도)의 영혼(목숨)을 속건 제물로 세우심으로써, 우리를 대속해 주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사 53:10) 곧 성부 하나님의 뜻이었다. 사 53:10상, “여호와(성부 하나님)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녀(성령 하나님)가 그(성자 하나님)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에는 우리의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고난이 삼위일체 하나님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공동 역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다.

오늘까지 지난 한 달 반 동안 <매일성경>의 순서를 따라 이사야서를 40장부터 66장까지 묵상했다. 어느 날 저녁 무렵에는 우리 집에서 창릉천을 따라 녹색 들풀이 무성한 왕복 10km의 길을 걸으며, 노을이 아름다운 붉은 하늘을 바라보고, 이사야서 말씀의 뜻을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생각하고 다지며 또 생각하기도 했다. 난해한 본문들이 여럿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셔서 그 본문 속에서 자신을 계시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셨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사야서에서 내가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깊이 묵상한 본문은 사 52:13-53:12의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 본문이었다. 그 가운데 한 절이 가장 어려웠다.

사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여기서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은 히브리어 본문대로 번역하면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이다. 개역개정 성경에서 “드리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타씸’은 ‘두다, 세우다’ 등의 뜻을 갖는 ‘씸’의 칼 접두동사(미완료) 3인칭 여성 단수 혹은 2인칭 남성 단수이다. 칼 접두동사는 3인칭 여성 단수와 2인칭 남성 단수의 형태가 똑같다. 그런데 문맥상 그 전후의 사 52:1-8과 사 54:1-17에서 ‘너’는 시온(예루살렘)으로서 2인칭 ‘여성’ 단수이므로, 사 53:10의 히브리어 ‘타씸’은 2인칭 ‘남성’ 단수는 될 수 없고, 따라서 3인칭 여성 단수만 가능하다.

여러 번역본들이 이 구절의 주어를 ‘그의 영혼’으로 해석하고 있다. 물론 형태상으로는 ‘그의 영혼’에서 ‘영혼’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네페쉬’가 여성 단수이므로 ‘타씸’(3인칭 여성 단수)의 주어가 될 수 있으나, 몇 가지 이유에서 타당하지 않다.

첫째, ‘그의 영혼’을 주어로 간주하면, 해당 구절의 뜻은 “그의 영혼이 속건 제물을 세우면(드리면)”이 되는데, 이는 (자기 목숨을 바치는 속건 제사가 아니라) 동물을 바치는 일반적인 구약 속건 제사의 뜻이 되고 말아서, 이 구절 전후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과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와 논리적으로 연결되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곧 그가 성취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은 바로 ‘그가 상함을 받고 질고를 당하는 것’이라는 게 이 구절 전후의 두 구절의 맥락이기 때문에, 그 두 구절 사이에 있는 이 구절은 ‘그가 상함을 받고 질고를 당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 구절은 “그의 영혼이 속건 제물을 세우면(드리면)”이 아니라, 12절의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와 유사하게, “(누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드리면)”과 같은 내용이 되어야 한다.

둘째, 이 구절의 해당 히브리어 문장 “임-타씸 아샴 나프쇼”에서 ‘아샴 나프쇼’를 목적어로 해석하여 직역하면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인데, 이는 이어지는 11절에서 “그의 영혼의 수고한 것”으로 번역되는 “아말 나프쇼”와 그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그 형태에서도 유사하므로, ‘나프쇼’(그의 영혼)를 주어가 아니라 목적어의 수식어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이다. 곧 11절의 “그의 영혼의 수고한 것”은 바로 10절의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이다. 따라서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은 ‘그의 영혼’과 ‘속건 제물’을 분리해서 ‘그의 영혼’은 주어로 ‘속건 제물’은 목적어로 할 수 없다. 곧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은 그 전체를 하나로 보고 주어 또는 목적어로 해석해야 하는데,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이 세우면(드리면)”처럼 주어로 해석하면 말이 되지 않으므로 “(누가)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을 세우면(드리면)”처럼 목적어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셋째, 이 구절의 해당 히브리어 문장 “임-타씸 아샴 나프쇼”에서 ‘나프쇼’(그의 영혼)는 동사인 ‘타씸’과 붙어 있지 않고 ‘아샴’이라는 한 단어를 사이에 두고 뒤따라 나오는데, 이처럼 주어가 동사 뒤에 한 단어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는 경우는 아주 없지는 않고 드물게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이사야서 기자가 ‘나프쇼’(그의 영혼)를 주어로 의도했다면, “임-타씸 아샴 나프쇼”가 아니라 동사 ‘타씸’ 바로 뒤에 주어 ‘나프쇼’를 붙여서 “임-타씸 나프쇼 아샴”이라고 기록했을 것이다.

이상의 이유로 이 구절의 주어를 ‘그의 영혼’으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이 구절은 ‘그의 영혼’을 목적어의 수식어로 해석하여, “그녀가 그의 영혼의 속건 제물을 세우면”으로 직역하고, 다시 그것을 의역하여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으로 번역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럼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에서 그(여호와의 종)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운 ‘그녀’는 누구인가? 문맥상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하나는 사 53:1의 “여호와의 팔(성령 하나님)”이고 다른 하나는 사 52:1-9의 “시온(예루살렘)”이다. 여호와의 ‘팔’과 ‘시온’ 둘 다 여성 단수이다.

그런데 몇 가지 이유로 ‘시온’이 아니라 ‘여호와의 팔’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첫째, 해당 본문인 사 53:10로부터 ‘여호와의 팔’(사 53:1)이 ‘시온’(사 52:1-9)보다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 본문인 사 52:13-53:12의 교차 대구 구조 때문이다.

A. 사 52:13-15 - 하나님의 말씀(여호와의 종의 존귀)
    B. 사 53:1-3  -  예언자의 말(여호와의 종의 고난)
        C. 사 53:4-6  -  예언자의 말(고난의 대속적 의미)
    B'. 사 53:7-10  -  예언자의 말(여호와의 종의 죽음)
A'. 사 53:11-12 - 하나님의 말씀(여호와의 종의 존귀)

이 구조에서 정중앙은 C(사 53:4-6)이다. 따라서 이 본문의 핵심은 여호와의 종이 당하는 고난의 대속적 의미에 있다. 그리고 B(사 53:1-3)와 B'(사 53:7-10)의 주제는 각각 ‘예언자의 말(여호와의 종의 고난)’과 ‘예언자의 말(여호와의 종의 죽음)’로서 서로 유사하게 대칭된다. 따라서 B'의 마지막 절(10절)은 B의 첫 절(1절)과 대칭되는데, 1절에 “여호와의 팔”이 나오고 10절에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이 나온다. 그러므로 10절의 ‘그녀’는 1절의 ‘여호와의 팔’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다.

그럼 ‘여호와의 팔’은 누구인가? 바로 성령 하나님이다. 이사야서에서 ‘여호와의 팔’ 또는 ‘여호와의 손’은 그 문맥에서 성령 하나님을 가리키는 은유일 때가 많다. 대표적인 본문이 사 51:9-10이다.

사 51:9-10, “9.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이 본문에서 ‘여호와의 팔’은 예언자가 2인칭 ‘여성’ 단수 대명사인 “주”(아트, You)라고 인격적으로 부르며 기도하는 대상이자, 출애굽 당시에 애굽(라합, 사 30:7)과 바로(용, 겔 29:3; 32:2)를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주체이다. 그리고 ‘성령’과 ‘여호와의 영’이 표기된 구절들의 사이에 ‘여호와의 팔’이 표기되는데, 곧 사 63:11의 ‘성령’과 63:14의 ‘여호와의 영’ 사이에 63:12의 ‘그의 영광의 팔’이 있다. 게다가 ‘그의 거룩한 팔’(사 52:10)과 ‘그의 거룩한 영’(사 63:11) 사이에는 어휘적 유사성이 있다. 이 모든 것은 ‘여호와의 팔’이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여호와의 영’을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구약 오경에서 여호와의 ‘팔’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인도하신 여호와의 ‘강한 손’, 여호와의 ‘펴신 팔’, 여호와의 ‘강한 손과 펴신 팔’ 등으로 표현된다(출 3:19; 6:1; 32:11; 신 4:34; 5:15; 7:19; 9:26, 29; 11:2; 26:8). 여기서 여호와의 ‘강한 손’ 또는 여호와의 ‘펴신 팔’은 모두 여호와의 ‘강한 손과 펴신 팔’을 축약한 표현으로서 ‘성령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복음서에서도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성령”을 가리킨다.

눅 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요컨대 신구약 성경에서 ‘여호와의 팔’ 또는 ‘여호와의 손’은 많은 경우에 성령 하나님을 가리킨다. 사 51:9에서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라는 기도는 바로 ‘여호와의 팔’로 표현된 ‘성령 하나님’께 드린 기도이다. 출애굽을 인도하신 성령 하나님께 ‘새 출애굽’을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은 ‘출애굽의 하나님’이시자 ‘새 출애굽의 하나님’이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출애굽과 새 출애굽은 모두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함께 일으키신 공동의 역사인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 53:10에서 ‘여호와의 종’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시는 ‘여호와의 팔’ 역시 성령 하나님에 대한 은유이다. 성령께서 성자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히브리서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영원한 속죄”(히 9:12)를 위한 제물로 성자께서 흠 없는 자기를 성부께 드리실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와 이사야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사실상 서로 같은 의미인 것이다.

히 9:14 -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자’께서 자기를 ‘성부’께 ‘속죄 제물’로 드리셨다.
사 53:10 - ‘성령’께서 ‘성자’의 영혼을 ‘성부’께 바치는 ‘속건 제물’로 세우셨다.

성령 하나님을 “여호와의 팔” 또는 “여호와의 손”으로 표현한 용례가 이사야서의 마지막장인 66장에도 나온다. 사 66:18-19 본문은 성령께서 친히 하신 말씀으로 이 본문의 ‘나’는 성령을 가리킨다.

사 66:18-19, “18.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를 여러 나라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18절에서 개역개정 성경이 “때가 이르면”으로 번역한 히브리어는 ‘바아’인데, 이 단어는 ‘오다’라는 뜻의 동사 ‘보’의 칼 분사 여성 단수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남성형이 아니라 여성형이라는 점이다. 이 단어 ‘바아’에 대해 개역개정 성경이 “때가 이르면”으로 번역하면서 ‘때가’를 작은 글씨로 임의 추가하였는데, ‘때가’라는 말은 히브리어 본문에 없다. 직역하면 단지 ‘오면’이라는 뜻이다. 그럼 ‘오면’의 주어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그 절의 가장 앞에 나오는 ‘나’(아노키)이다. 그리고 그 주어는 상기한 바와 같이 여성형인 것이다.

그럼 18절에서 여성형으로 묘사된 ‘나’는 누구인가? 문맥에서 하나님이 분명하다. 그럼 하나님이시되, 여성형으로 표현된 분은 누구인가? 바로 그 몇 절 앞인 14절에서 “여호와의 손”으로 은유된 성령 하나님이신 것이다. “여호와의 손”에서 ‘손’은 여성형 명사이다.

다시 말해서 18-19절은 모두 성령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18절에서 “때가 이르면”이라는 말씀을 올바로 번역하면 “내가 와서”라는 뜻이다.
 
따라서 18-19절의 뜻은 성령께서 “패역한 자들”(24절)의 행위와 사상을 아시며, 성령께서 오셔서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시리니, 그들이 와서 성령의 영광을 볼 것이며,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들을, 성령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성령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여러 나라로 보내리니 그들이 성령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서로 극진하게 친밀하신 사랑의 사귐(코이노니아)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공유하신다. 따라서 성령께서 이 본문에서 열방에 대해 자신의 영광을 강조하시며 말씀하시는 것은 성부와 성자께서 그러하시는 것과 같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요컨대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 본문(사 52:13-53:12) 가운데,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사 53:10)이라는 구절은 히브리어 본문대로 번역하면 “그녀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인데, 여기서 그녀는 “여호와의 팔”(사 53:1)로 은유된 ‘성령 하나님’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구절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시면’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죄를 위한 대속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홀로 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함께 하신 것이다. ‘여호와의 팔’(성령)이 ‘여호와의 종’(예수 그리스도)의 영혼(목숨)을 속건 제물로 세우심으로써, 우리를 대속해 주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사 53:10) 곧 성부 하나님의 뜻이었다. 사 53:10상, “여호와(성부 하나님)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녀(성령 하나님)가 그(성자 하나님)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세우면”에는 우리의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고난이 삼위일체 하나님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공동 역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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