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9-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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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수원
 조회 :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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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 대도록.hwp (37.0K) [48] DATE : 2019-09-04 08:44:28 |
9월 대도록
1. 복지 예산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부는 2020년 예산안을 510조원대 규모로 편성하였고, 예산안 증가분의 절반가량이 복지사업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복지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대책이 세워져 예산과 재원사이에 균형을 이루게 하시고, 위정들이 표심을 의식한 복지정책이 아닌 나라를 진정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정책을 세워 낭비 없이 필요가 있는 곳으로 잘 분배되게 하시며, 지대조세제와 같이 부동산불로소득을 세금으로 전환하는 성경적인 토지 정의가 이 나라에 실현되고 그를 기반으로 한 정책들이 세워져 대다수의 경제활동 인구가 복지에 의존하지 않고도 일한 만큼 정당한 결과를 얻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소서.
2. 지자체들의 성 정책의 입법 시도를 막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12년 국가인권위원회가 각 지자체에 인권 기본조례 제. 개정을 권고한 이후 최근 기초. 광역 자치단체를 막론하고 조례를 통한 성 정책의 입법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위기의식을 느낀 전국 243개 기독교 연합회가 각종 정책의 시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사탄의 머리를 파하신 예수님의 권세로 무장되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무수한 중보자들을 일으켜 주셔서, 이러한 입법 시도들의 배후에 있는 거대하고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움직이는 어둠의 권세와 맞서 싸워 이길 뿐만 아니라, 위정자들이 깨어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이 나라를 살리는 정책들을 세워가게 하소서.
3.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를 깨워주시고 회개와 연합의 영을 넘치게 부어주셔서 북한의 전쟁 위협, 일본과의 무역전쟁 등 복잡한 국제관계와 국론의 분열과 갈등으로 혼란과 불신이 심각한 이 나라를 위해, 또 지도자들이 지혜롭고 분별력 있게 나라의 상황에 대처하도록,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기독교인들이 갈등과 불신을 해결하는 본보기가 되고 서로를 잇는 평화의 다리 역할을 감당케 하여 주소서.
4. 한.일 관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의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 판결로 인해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배제한 일로 일본 정부는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불만을 경제적인 보복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비난을 국제사회로부터 받고 있는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도 종료한 상태입니다.
우리 정부와 국민이 용서를 통해 묶여 있는 과거사로부터 벗어나 자주적으로 일본과 경쟁력 있는 관계로 나아가게 하시고, 일본은 군국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과거사에 대해 진솔한 반성을 표할 수 있게 하시며, 두 나라 교회가 무너진 틈에 서서 한마음으로 부르짖어 한일 관계가 서로 물고 먹지 않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도록 영적 흐름이 변화되고 실제적인 변화로까지 이어지게 하여 주소서.
5. 인도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힌두교 민족주의 정당인 인도 인민당이 지난 5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기독교인들은 더 잔인한 박해 가능성을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인들의 사회적 배척, 재산 파괴, 증오 발언, 종교 활동에 대한 비난의 형태로 괴롭힘과 차별을 일상적으로 경험함을 의미합니다.
인도 정부가 현명하게 나라를 이끌게 하시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인도에서 화목하게 살 수 있게 하시며, 기독교인들이 이 나라와 정권을 위해 충실하게 기도하고 또 기독교인들이 그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6. 로힝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70만명은 미얀마군의 토벌과 종족학살 수준의 광범위한 성폭행으로 방글라데시로 피신하였는데, 모든 마을은 불에 탔고 파괴되고 있으며, 주거지에는 보안 시설을 잘 갖춘 수용시설들과 군기지들을 신축, 확장하고 있어, 난민들은 시민권과 안전에 대한 보장 없이는 송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가 잘 보이지 않는 로힝야 난민 사태를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고, 고통받는 소수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가 반영된 제도가 마련되게 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이 이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 복음을 전하게 하 셔서 하늘의 시민권을 얻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소서.
7. 시리아에 칼리프 지배지역 수립을 막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 북동부에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알-홀’이라는 거대 수용소에선 수십 명의 경비병보다는 ISIS가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ISIS의 비옥한 대원 모집장소가 되고 있고, ISIS 여성들은 수용소 내 자체 경찰 조직을 만들어 샤리아법을 시행하고 심지어 잔인한 처형까지 자행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 새로운 칼리프 지배 지역(ISIS)이 수립되기 전에 미국과 유럽이 긴급한 국가 안보와 인도주의적 위기를 즉시 해결하게 하여 주시고, 황폐한 시리아 땅에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덧입고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케 하여 주소서.
8. 멕시코를 위해 기도합니다.
멕시코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 멕시코에서는 잔혹한 살인 사건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부패로 약화된 공권력으로 인해 살인 등의 강력 범죄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살인과 폭력을 일상화시키는 어둠의 악한 세력을 끊어 주시고, 깊게 뿌리내린 마약조직과 힘이 없는 정부로 인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모든 불가능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역사로, 시민단체와 위정자들, 그리고 국제사회의 도움이 연결되고 멕시코가 새롭게 되게 하시며, 복음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셔서 회개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9. 아마존 밀림의 산불 진압과 복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밀림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심각하여 G7 정상회의에서는 화재 진압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브라질 정부를 돕기로 결정하였는데, 기상학자들과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브라질 당국의 아마존 상업개발을 허용하면서 무분별한 벌목과 개간이 산불 대형화의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산불이 진압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도와주시고, 브라질 정부와 국제사회가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여 주시며, 파괴된 삼림을 복구하는 일에도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게 하시고, 브라질 정부가 삼림을 훼손하는 모든 정책으로부터 돌아서게 하여 주소서.
10. 베네주엘라 이주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극심한 경제난과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전체 인구의 15~19%가 나라를 떠났으며,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은 지금까지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에게 관대한 정책을 펼쳤지만, 페루와 칠레, 에콰도르가 얼마 전부터 여권과 비자를 요구하는 등, 늘어나는 이민자들을 향한 문을 닫으려는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깊은 낙심과 절망에 빠진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은혜를 부어주시고, 정치, 경제적 혼란의 해결을 위한 지혜가 모아지며, 정부와 주변국이 이 나라 국민들을 위해 협력하게 하시고, 복음으로 인해 평안을 누리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소서.
11. 부룬디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프리카 최빈국 부룬디가 인구 절반가량이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자가 1천 800명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이나, 정부는 대선에 미칠 영향 때문에 비상사태 선포에 주저하고 있는데, 현재 대통령은 3선 도전을 위해 헌법을 어기고 반대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여 1천명이상이 사망하고 40만명 이상을 실향케 했습니다.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자국민보다 더 사랑하여 국민을 고통 가운데 신음하게 한 죄악에서 돌이켜, 속히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책을 강구 하게 하시며, 이 땅의 교회가 주께 전심으로 부르짖어 이 나라가 당하고 있는 질병이 떠나가고 어둠의 세력이 묶임을 받으며, 가난한 이 나라에 복된 소식이 힘있게 전파되게 하여 주소서.
12.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10%가 성소수자로, 최초 장관과 랍비가 등장했으며 6월 한 달 동성애 축제가 전국을 휩쓸자, 전통적인 가족이 없는 사회는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기치 아래, 메시아닉 유대인 천여 명이 조용히 패밀리 행진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전 세계 교회가 그들의 필요를 돌아보게 하시며, 패밀리 행진이 하이파 외 다른 도시들에서도 진행되어 이스라엘을 동성애 축제로 뒤덮는 사탄의 계획과 끈질긴 도전이 중단되고 사라지게 하소서.
13. 성경배달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도 북한의 성도들이 성경을 원하고,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북한, 중국과 소수민족들, 아랍과 이스라엘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이 활발해져 더 많은 성경이 이 민족들에게 전해지게 하여 주시고,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이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주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이 일을 감당케 하여 주소서.
14. 세월호 추모 공원 설립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월호에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안산시에 추모공원을 세우려고 하나,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공원 건설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추모공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똑같은 실수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되고 교육되는 장이 되게 하여 주소서.
15. 아픈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박성우 형제가 섭식장애로 사람과의 관계도 끊어지고 누구에게도 자신의 어려움을 얘기하지 못해 혼자 힘들어하고 있으며, 치루라는 질병을 심하게 앓고 있으나 마취를 할 수 없어 수술도 못하고 고통 중에 있으니, 예수님을 영접하게 도와주시고, 섭식장애와 치루를 치유하여 주소서.
이상엽 형제는 선교사로 사역하다 다발성 골수암으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내게 도와주시고, 온전히 치유하여 주셔서 다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쓰임 받게 하여 주소서.
미쉘 자매의 조카 신현혁 군은 교통사고로 두개골에 금이 가고 왼쪽 어깨와 팔꿈치, 손목이 금이 가거나 부러져 치료 중이며, 잘 듣지 못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치유의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다친 모든 부분들이 치유되어 주를 찬송케 하시고, 엄마인 심재민 자매가 날마다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소서.
설아그네스 자매의 조카 고성경 자매는 제왕 절개 수술 중 뇌출혈 수술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였으나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술한 부위를 온전히 낫게 해주시고, 의식이 완전히 돌아와 엄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시며, 엄마의 상황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돌봄을 받고 있는 자녀들도 보호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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