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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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수원
 조회 :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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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대도록.hwp (35.5K) [20] DATE : 2019-12-01 09:41:48 |
12월 대도록
1. 한국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넉넉해진 풍요와 낮은 출생률이 극도로 높은 기대와 부딪히면서 청소년들이 이전보다 더 큰 압력을 느끼는 나약한 세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주님, 세상의 유혹이 강해질수록 교회는 지난 수 년 동안 힘들게 싸워서 얻은 것을 지키기 위해 더욱 분투하게 하시고,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영향을 끼칠 만한 새로운 각성이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2. 일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일본 교회는 1945-1960년에 성장했으나, 개종률이 재개종률을 조금 웃돌면서 가톨릭과 개신교 비율 모두 그 이후에는 약간만 증가했을 뿐입니다. 일본에서 세례 받은 자 가운데서 절반이 2-3년 안에 교회를 떠난다고 합니다. 주님, 모든 일본의 개신교 교회가 연합하게 하시고 독립교회가 복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3. 중국의 가정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가정교회는 정부로부터 공인되지 못하고 “이단”이나 “광신자”라는 고통스러운 낙인이 찍히면서도 대부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정 때문에 정부는 더욱 심하게 억압하고 박해해 왔습니다. 주님, 중국의 가정교회가 이단 종파와 극단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단체에게서 안전하도록 보호해 주시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위해서 담대히 서서 중국을 전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중국에 있는 북한 난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중국에 있는 북한 난민 수는 약 30만명 정도입니다. 탈북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데, 붙잡히면 투옥되거나 때로는 고문과 사형에 처해지기도 합니다. 난민들은 중국과 북한의 첩보원에게 늘 쫓기는데, 여성 난민의 70-90%가 노예의 처가 되거나 성매매에 팔려나간다고 합니다. 많은 난민들이 그들을 돕는 기독교인들의 친절을 겪으며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주님, 북한 땅에 긍휼을 베푸시사 주의 종들을 통해 복음으로 그 땅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5. 라오스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피아-세남노이 댐 붕괴의 희생자 가족들과 이재민들에 대한 보상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시며,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복음에 대한 반응이 미미한 ‘라오룸족’에게 복음에 대해 열리게 하시고, 가정교회들이 라오스 현지 교단과 잘 연결되어 적절한 돌봄과 보호아래 안정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6. 방글라데시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학생 누스랏 살해 사건을 계기로 방글라데시가 잘못된 문화적 폐습에서 벗어나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게 하시고, 방글라데시로 피난 온 백만 여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생존과 재정착에 필요한 도움을 받게 하시며, 대형 사이클론으로 인한 홍수로 사상자와 실종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안전과 귀환을 도와주소서.
7. 조지아 공화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비드 가레자’ 수도원에 관련하여 아제르바이잔의 역사-외교적 앙금이 해결되며,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캅카스 3국이 평화로운 관계가 되게 하시고, 친 러시아-친 서방 정치 세력의 대립으로 말미암은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잘 조정되게 하시고, 문화적/전통적인 종교로 전락해버린 조지아 정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하소서.
8. 인도네시아를 위해 기도합니다.
박해에 대한 성경적 견해와 박해를 받았을 때 신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가르치는 기독교 대학생들을 위한 <폭풍 속에 굳게 서기> 세미나를 오픈도어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신학교에 전달했고, 두 개의 캠퍼스가 공식적으로 교과 과정에 채택했습니다. 주께서 이 세미나를 사용하소서.
9. 7세 아들의 성전환을 반대하는 아버지의 양육권을 박탈한 텍사스주 댈러스 법원의 판결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를 거스르는 재판관들의 교만함을 무너뜨리사 잘못된 판결을 철회하게 하시며, 믿음을 따라 아들을 훈육하려는 아버지 제프리 영거가 선한 싸움에 승리하게 하시며, 어머니에게도 진리의 빛이 비추사 자신의 결정을 돌이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10. 올해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중남미 국가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사태를 통해 중남미 국가의 위정자들이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국민들도 그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시며, 교회들은 기도로 엎드리게 하셔서 고난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11. 산티아고의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로 혼란스러운 칠레 땅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주의 자비와 사랑으로 이 땅을 덮어주시고, 변화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시고, 시위와 폭력이 진정되게 하시며 복음으로 변화된 증인들을 통하여 이사회가 새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12. 브라질은 사상 최대의 경기 침체로 심각한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주의 긍휼을 내리사 가난한 이들에게 긴급지원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경기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게 하시며, 브라질의 교회가 그들의 가진 것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시고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소서.
13. 국제아프리카내지선교회(AIM)는 1895년에 설립되었으며 국제 본부는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데 AIM의 비전은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1,000여 개 미전도 종족들 안에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는 것입니다. AIM 사역자들을 통해 2020년까지 아프리카의 미전도 종족 가운데 40개의 재생산하는 주님의 교회들을 세우고, 400명의 아프리카인 선교사를 세우며 아프리카 전역에 4,000명의 현지 영적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소서.
14. 개신교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아메드(Abiy Ahmed)가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리아 간에 20여 년 동안 지속된 분쟁을 종식하는 협정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는데, 여전히 나라 안에 종족 간 분쟁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 아비 총리와 리더십들이 평화를 만드는 일을 지혜롭게 지속해 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15. 최근 브루나이에서는 전국에 걸쳐 이슬람 청소년 단체의 인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반면, 교회 신도들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남아있는 교회를 튼튼하게 하여 주시고 교회가 성령 안에서 성장하게 하소서.
16. 튀니지에는 흩어져 있는 많은 외로운 성도들이 있는데 그들 주변에 있는 다른 성도들을 찾아 강하고 유익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결혼 상대를 찾고 있는 젊은 튀니지 여성들이 적합하고 믿음이 있는 젊은 남성을 찾고 가족들이 그들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17. 최근 알제리 최대의 개신교회가 폐쇄되었고 이후 교회에 대한 폐쇄는 계속되고 있는데, 교회 등록의 문제로 인해 더욱 많은 교회가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신자들이 당국의 조처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교회 등록으로 인한 정부와 교회와의 갈등이 하루 속히 사라지고 알제리에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게 하소서.
18. 전쟁과 가뭄에 이어 홍수 피해로 이재민 37만 명이 발생한 소말리아 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이재민들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의 마음에 빛을 비추사 고통 속에서 주를 찾게 하시고, 이 나라의 대통령마저도 자국의 무능함을 인정하며 구호단체들의 도움을 요청한 상황 가운데, 국제사회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도록 하여 주소서.
19. 시리아 북부 국경도시 알밥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19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당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테러로 인해 목숨을 잃은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부상자들은 속히 치료하여 주시며, 테러리스트들의 배후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아 악한 일을 꾸미고 죽음으로 몰고 가는 사탄의 간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하여 주소서.
20. 스위스의 개신교연합회가 동성 결혼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11월 6일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동성 결혼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부합한다며 동성 결혼을 교회가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성경에 계시된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 주시고, 스위스 교회가 세속의 가치와 거짓에 휘둘려 그들 믿음의 선조들이 생명 걸고 지켰던 진리를 저버리지 않도록 교회를 복음으로 지켜 주소서.
21. 아프리카 카메룬의 북서부 바멘다에서 지난 11월 10일 바멘다대 학생들이 머무는 숙소에 무장괴한들이 침입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8명이 납치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납치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을 학생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며, 이들을 속히 구해주시고 납치와 살인을 일삼는 악한 세력을 파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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