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도록
<< 홀 수 일 >>
1. 희년함께
희년은행이 고금리 부채로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무이자 전환대출, 주거 빈곤에 처해있는 청년들에게 주거지원대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희년은행을 통해 오늘 이 시대에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희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이들의 토지정의 정책이 정부와 국회에서 큰 울림이 되어 국가정책에 반영되게 하시고 그리하여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여 주소서.
2. 북한
제재와 코로나, 자연재해들로 인해 생존의 어려움에 처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필요한 양식과 물품들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달되게 하시고 또한 북한정권의 박해와 감시, 코로나 봉쇄속에서도 교회가 성장하고 북한의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며 북한선교를 도와 온 국경지역의 조선족 교회들이 존립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그들의 사역에 은총을 베푸사 놀라운 변화가 그 땅에 있게 하여 주소서.
3. 우간다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야당 대선후보인 보비 와인이 체포된 이후 발생한 소요로 최소 37명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는데 그는 2017년 의원이 됐으며 요웨리 무세베니 현 대통령의 34년 장기 집권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집권당 의원들이 장악한 의회가 대선후보에 대한 75세 연령제한 규정을 폐지한 이후 내년 1월 14일로 예정된 대선에 또 출마한 상황에서 여당이 야당 후보의 유세를 제재하고 감금하는 불법을 막아주시고 이러한 때에 우간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어 우간다가 공의로 굳게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4. 이탈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의료체계 붕괴 위기에 내몰린 이탈리아 정부가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의료단체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나섰다고 ANSA 통신 등이 보도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체계 붕괴 위기에 내몰린 이탈리아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간구하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생사기로 앞에 선 자들을 살려주시고, 이때 이 나라백성들이 구원자요 방패이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하시고 구원의 기적을 보게 하여 주소서.
5. 민주콩고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민주군사동맹(ADF) 민병대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30여 명의 주민이 살해됐다고 AFP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는데 비룽가 공원에서 29명의 시신이 ‘집단 처형된 형태’로 발견됐다면서, 이날 인근 코콜라 마을에서도 “무장공격으로” 민간인 6명이 죽임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전으로 인한 살상이 멈추지 않는 이 땅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여 주사 속히 전쟁이 멈추게 하시고 무엇보다 살인을 저지르며 이 땅을 피로 더럽히는 민병대들을 책망하여 주시어 민주콩고에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소서.
6. 필리핀
필리핀에서 만 13세 소녀가 48세 남성과 결혼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는데, 필리핀 남부 마긴다나오주 마마사파노에 살고 있는 농부 압둘르자크 암파투안(48)은 11월 22일 결혼식을 열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3세 소녀를 다섯 번째 부인으로 맞이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 집계에 따르면 필리핀은 조혼율이 높아 18세 생일 전에 결혼하는 경우가 전체의 15%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조혼이라는 악습을 명분 삼아 육체의 정욕을 채우는 자들을 책망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조혼이라는 악습이 폐하여지고 필리핀에 건강한 기독가정들이 늘어나게 하여 주소서. 
7. 아르메니아
분쟁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놓고 아제르바이잔과 격전을 벌인 끝에 사실상 항복한 아르메니아에서 한 아르메니아인은 마지막으로 집을 돌아본 후 “이제부터 우리는 노숙자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서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전쟁을 겪고 자기 고향을 두고 쫓겨난 아르메니아인들에게 환난 때에 만날 도움과 구원이 되어 주시길 간구하오며 이후로 전쟁을 치룬 양국 국민들이 화해와 용서로 나아가게 하여 주사 평화로운 관계가운데 서게 하여 주시고 또한 전쟁으로 인한 양국 국민들의 영적/물적 상처가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8. 세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86만9천770명이 홍역에 걸렸고, 이 중 20만7천50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는데 지난해 홍역 사망자는 1996년 이래 23년 만에 가장 많았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6년보다 50%나 증가했으며 홍역 사망자 95%는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홍역과 다른 전염병 유행으로 인해 죽음의 기로 앞에 선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들을 위해 필요한 치료제와 백신이 곳곳에 공급되게 하시고 전 세계 교회가 이 안타까운 소식 앞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게 하여 주소서.
9. 모잠비크
이슬람국가(ISIS) 연합 무장세력이 지난 주말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50여명을 참수하고 수십 명을 납치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는데 극단주의자들이 미우 둠베와 마코미아 지역의 여러 마을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잠비크에서 무고한 주민의 생명을 앗아간 이슬람 무장대원들을 하나님의 은혜의 심판 아래로 인도하여 주시고 납치된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사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와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소서.
10.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유린 문제가 심각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취직했다는 이유만으로 여성이 ‘두 눈’을 공격당해 실명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 여경 카테라(33)는 퇴근길에 오토바이에 탄 세 남성에게 공격당해 두 눈이 찔려 이제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취직했다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당해 실명한 ‘카테라’를 비롯해 아프간에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여성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이 나라의 그릇된 문화를 폐하여 주사 여성의 존엄이 바로 서게 하여 주소서.
11. 나이지리아
최근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목회자를 포함한 12명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는데 최근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의 타쿨라시 기독교 마을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때 여성과 아이들도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환난을 당한 나이지리아의 성도들이 피난처 되신 주님으로 인해 위로받기를 구하오며 납치된 여성과 아이들을 범죄자들에게서 속히 건지시어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여 주소서.
<< 짝 수 일 >>
1. 중 국
중국이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중국화, 즉 종교탄압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종교의 중국화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5년 주창한 것으로 종교를 중국공산당의 통제 아래 두고 중국 문화에 동화시키려는 정책인데, 중국정부는 교회가 당과 정부의 요구에 철저하게 따를 것을 요구하며 기독교에 대한 광범위한 통제와 탄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중국교회와 성도들이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말씀으로 강건해지게 하여 주소서.
2. 파키스탄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13살 소녀가 자기 집에서 납치돼 강제개종을 하고 결혼까지 했음에도, 파키스탄 법원은 부모에게 딸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 살던 13살 소녀는 부모가 일하러 간 사이 혼자 남아있을 때 알리 아자르라는 44세 무슬림 남성에 납치되어 그곳에서 아이까지 낳게 되었습니다. 무슬림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파키스탄의 성도들에게 주의 얼굴을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보호하시고 무엇보다 무슬림 남성에게 납치되어 강제개종과 결혼까지 당한 소녀들이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여 주소서.
3. 시리아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시리아 북서부에서 지난 일주일간 최소 5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무고한 아이들이 생명을 잃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시리아 영혼들을 살려주시고 이 땅에 은혜를 베푸사 정부군과 반군이 서로를 향한 적개심에서 돌이켜 평화를 추구하게 하시어 이 나라의 전쟁이 멈추어지게 하시고 시리아가 공의가운데 굳게 서게 하여 주소서.
4. 북한
북한에 억류, 수감되어 고통받는 한국인 6명과 조선족 사역자들을 위해 구하오니 이들은 1.김정욱 선교사(2013년~), 2.김국기 선교사(2014년~), 3.최춘길 선교사(2014년~), 4.김원호 탈북자출신 한국인(2016~), 5.고현철 탈북자출신 한국인(2016~), 6.함진우 탈북자출신 한국인(2016~) 등입니다. 이들을 고통 중에서 평안으로 함께 하시고 또한 빠른 시일 안에 감옥에서 석방되게 하여 주소서.
5. 베트남
올해 연초에 베트남에서 어린이성경을 50,000부 인쇄하여 배포하였는데, 하반기에 추가로 16,500부를 인쇄했고 이 추가 성경들은 여러 시골 지역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것이라고 하며, 현지 사역자들은 이 선물을 전달할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성경책을 갖고 싶어서 오랫동안 기도해온 아이들에게 이 성경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보안상황과 날씨 등을 주장하여 주시어 성경보급을 통하여 베트남 땅에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게 하여 주소서.
6.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00년에 일어났던 끔찍한 기억을 상기하게 되는데, 이것은 자카르타와 다른 8개 도시에서 교회들이 이슬람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연쇄폭탄테러를 당하여 18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했던 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교회들은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긴장을 하고 보안을 강화하는데 주님께서 인도네시아 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에 평강을 주사 더욱더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게 하시고 교회를 향한 마귀의 어떠한 궤계도 이 나라와 교회를 헤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7. 부르키나파소
100만 명이 부르키나파소에서 국내난민으로 살아가는데, 그중 거의 절반인 453,000명은 올해 일어난 북동부 지역의 여러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폭력으로 난민이 되었고 피해 난민의 많은 수가 크리스천들입니다. 올해는 가뭄과 코로나19로 난민들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는데 난민 성도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어 평안가운데로 이끌어 주시고 이들을 돌보는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고난을 이겨내는 힘과 지혜를 주시고 아울러 필요한 모든 것들을 은혜가운데 공급하여 주소서.
8. 카메룬
나이지리아와 접경지역인 카메룬 북부에서 보코하람의 잔인한 공격을 당한 마을의 주요 피해자들은 크리스천들인데 올해에만 87건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희생자 가족들과 피해자들, 피해를 입은 크리스천 공동체와 교회에 주님의 위로와 은혜가 충만하게 있게 하시며 또한 교회지도자들이 이러한 힘겨운 상황에서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님께로부터 공급받게 하여 주소서.
9. 콜롬비아
콜롬비아에서 4년 만에 다시 활발해진 게릴라들이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데 올해 9월21일까지의 통계만도 61건의 학살이 있었고 246명의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게릴라 단체들은 교회의 헌금과 설교를 감시하고 게릴라 활동에 반대하는 설교를 금하고 따르지 않으면 바로 사살하고 있는 상황인데 게릴라 활동지역의 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콜롬비아에서 환란중에 복음이 더욱 능력 있게 선포되게 하시어 흉악한 게릴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10. 민주 콩고
콩고 동부에서 이슬람의 팽창을 목적으로 콩고 동부 전역을 장악하려고 하는 반군, ‘민주주의동맹군(ADF)’의 크리스천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데 10월말에는 키부 마을에서 19명이 사망하고 교회와 주택 수십채가 불탔고 또 가축과 농장, 사업장, 학교, 진료소에서 파괴와 납치가 자행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크리스천 공동체를 약화시키려는 목적입니다. 접근이 어려워 피해 성도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든 교회에 주님의 보호와 인도와 공급이 있기를 구하오며 주님의 놀라운 위로의 은혜가 이 땅의 교회들 가운데 있게 하시며 속히 교회를 향한 핍박이 멈추게 하여 주소서.
11. 모잠비크
모잠비크에서 극단주의이슬람 단체 알 샤바브 계열의 무장단체 '알 순나'(ASWJ)의 수차례 공격으로 카보 델가도 지역에서 최소한 25만 명이 거주지를 떠나 국내난민이 되었는데 알 순나는 공개적으로 이슬람국가(IS) 가입을 발표한 후에 크리스천들과 교회들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난민이 두 배로 증가했고 이중상당수는 여러 번 피난을 해야 했는데 모잠비크 크리스천 국내난민들의 영적/육적 필요가 채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평안 안에 이들의 안전한 거주지가 마련되게 하여 주소서.
<< 매 일 >>
1.
김모세, 안루시아 선교사가 늘 주님과 동행하며 한국에 있는 동안 영육이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중국에서 한족 가정교회 사역을 하시는 조에녹 목사님이 혈액암으로 투병중인데 치유의 손길로 만져주셔서 회복하게 하시며,
김주석, 박신영 가정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주님을 영접함으로 이기게 하시고, 10대인 자녀들 - 현빈, 효민, 아현이 영육간에 모든 위험과 악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구원과 평강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2.
김루디아 자매의 언니 김정자 자매가 새 요양병원에서 잘 적응하고 일주일에 두 번 투석을 하는데 연약한 몸 가운데 잘 이겨내고 속히 회복되게 하시며 하루하루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조카 이소희, 박경민 가정이 교회의 분열 문제로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이 기회를 통하여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신앙으로 더 성숙하게 하시며, 주님이 예비하신 교회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3.
정애다 자매를 영육간에 지켜주시고 사업을 확장하는 일에 함께 하시며, 프랑스에서 생활하는 아들 애단을 코로나로부터 지켜주시고 데모나 집회 등에 참석하지 않고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가을에 대학을 입학할 수 있도록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최그레이스 자매의 시어머니가 임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이제 5세 된 에스더는 태어날 때부터 양 눈에 심한 사시가 있었고, 오른쪽 다리와 왼쪽 발가락에 선청성 기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다리에 4번의 절단수술과 5번의 반신 깁스를 5개월 동안 하였고,
1번의 사시교정 수술을 하면서 이로 인해 5번의 전신마취를 하였습니다.
12/4일(금)에 또 한 번의 두 눈 사시교정 수술을 받게 되는데, 이 번이 마지막 수술이 되기를 바라고, 집도하는 의료진들과 함께 하시며, 수술이 잘 되어서 사시도 교정되고 두 눈으로 동시에 사물을 볼 수 있는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주님의 보호하심과 치유하심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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